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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화인켐(주)‧원광정보예술고‧(유)동서네낙지 본점, 성금품 기탁으로 연말 훈훈동우화인켐(주)(공장장 윤대웅)은 27일 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 8,000만 원과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우화인켐, 성금 기탁)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저소득 노인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매년 8,000여 만원의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우화인켐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한 해 동안의 석식비를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에게 전달하고 있다. 윤대웅 공장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동우화인켐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에 지역사회로 다시 나눔을 베푸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세성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전달한 이 성금이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살아갈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 장학금과 노인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14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에서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윤태훈) 학생봉사단은 27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원광정보예술고, 물품 기탁) 원광정보고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보은회와 해바라기봉사단 학생들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떡국 떡, 마스크 걸이,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권효주 교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생들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함양과 학업 정진을 통해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과의 나눔, 배려, 존중의 의미를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차와 간식을 나누는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동서네낙지 본점(대표 한희승)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등1동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서네낙지, 성금 기탁) 영등동에 위치한 (유)동서네낙지 본점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함과 동시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한희승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모두가 함께 희망차고 따뜻하게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형섭 영등1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등1동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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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인일자리 어르신, 친환경녹색도시 ‘그린리더’ 활약익산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친환경 녹색정원도시의 환경 지키미 '그린리더'로 활약한다. 사진(익산시노인일자리, 그린리더 활약) 어르신들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포상금 일부를 '푸른익산가꾸기'에 기부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재배한 반려식물 겸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무료로 배포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니어클럽,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반려식물 겸 미세먼지 정화식물 반려식물 1만9천200주를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실시한다.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 정화 사업은 첫 해에는 3개 수행기관에서 장미허브, 로즈마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20여 종을 재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여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해 시 전역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 등으로 확대해 98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했다. 유천생태공원 해바라기 산책길 조성 등 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전북익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익산시를 방문해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곳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397억 원(국⋅도비 2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만 699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주고 계산다"며 "내년에도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함과 동시에 사회 공헌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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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생태습지, 여름꽃 활짝용안생태습지 6천여 제곱미터 규모에 15만 송이 해바라기와 백일홍 꽃이 만개했다. 용안생태습지의 해바라기와 백일홍은 이달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금강과 어우러진 드넓은 습지를 노랗게 물들인 수만 송이 해바라기와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백일홍은 나른한 여름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또한 수련 연못에는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활짝 피었다. 여름 꽃밭으로 더욱 화사해진 용안생태습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탁 트인 자연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보는 물론 자전거 여행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생태계의 변화를 느끼는 힐링 여행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용안생태습지는 봄·여름·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해 명소화해 나가고 있다. 올 봄 1만 5천여 제곱미터의 유채꽃이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부터 정성 들여 가꾼 여름 꽃이 활짝 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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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거리에 꽃길 조성 발벗고 나서영등1동 주민들이 거리에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꽃길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일 영등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영등1동 약촌오거리~오리온 공장~성모병원 사거리~소라산 입구에 이르는 구간에 해바라기, 칸나 등 여름 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영등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은 해바라기, 칸나 등 1천여 본을 식재하고, 소라산 입구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여름 꽃 가득한 영등1동 거리 조성에 적극 나섰다. 특히, 영등1동 성모병원 사거리 부근은 출․퇴근길 차량들이 많아 혼잡한 구간으로, 시민들이 식재된 꽃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꽃을 심기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기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로 일군 여름 꽃으로 주민들의 눈이 즐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 영등1동 통장협의회원 및 주민자치회원, 그리고 동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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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도 감상하고, 그림도 그려보고....가람문학관 무료특강 진행가람문학관에서는 삼복지인 가람 이병기 선생 화초 시조를 감상하고,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무료특강을 운영한다. ‘2021 시조를 그리다 무료 특강’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조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매회 20여 명·총 80명을 모집해 진행된다. 가람 이병기 선생의 가람시조집(1939, 문장사) 맨 끝에 실려 있는 <희제(4) - 어린이와 꽃> 9수 1편을 감상하고, 여기에 등장하는 봉숭아, 나팔꽃, 여주, 해바라기, 분꽃, 며느리밥풀꽃(금낭화), 맨드라미, 도라지꽃 등 8가지 화초들을 감상화로 그려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전북의 김수엽 시조시인과 익산의 김선희 투어매니저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특강은 여산면 가람문학관에서 다음 달 11일(토) 오전 9시, 12일(일) 오후 2시, 18일(토) 오후 2시, 19일(일) 오후 2시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개인 또는 단체로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가람문학관 전화(832-1891), 이메일(sijo@korea.kr),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람문학관(전화 832-1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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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농업교실 운영.....토종작물 활용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사진(녹색농업교실 운영) 익산시가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농업교실’을 운영한다. 12일 익산 여성농민회와 함께 동산제일2차아파트, 영등동신아파트 등 2곳의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농업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농민회 이현숙 부회장이 ‘도시농업 및 토종작물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파트 베란다와 공동텃밭에 토종작물인 상추·고추·금화규·해바라기·목화 등을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녹색농업교실은 공동텃밭 작물 식재와 병해충 방제 요령, 토종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며 오는 7~8월은 여성농민회에서 모종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상자텃밭을 이용해 베란다에서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는 요령까지 배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교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농업교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토종작물에 대해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입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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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지역 의료기관, ‘아동보호체계 구축’ 협력사진(아동보호체계 협력, 협약식) 익산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아동학대를 대응하고 보다 강화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원광대병원, 익산병원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 임미경 익산병원 행정처장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신속한 응급대응 네트워크 형성 ▲신고접수·병원이송·응급진료 원스톱 처리시스템 구축 ▲학대피해아동에 관한 적극적 치료 및 의료자문 지원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의무자 교육·홍보 동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우리 시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 내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를 운영해 여성· 아동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여성·아동 인권보호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피해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역 아동의 안전과 신체적·정신적 상처 치료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미경 익산병원 행정처장은 “평소에도 익산병원은 지역사회 내 봉사 실천을 위해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기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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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학대 공공보호체계 마련.....학대아동 보호 ’전담팀’ 신설익산시가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지난 15일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고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 업무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도록 한 법령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아동보호TF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이 배치됐으며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점검과 관리업무를 수행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아동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신설한 아동보호TF팀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개월 간 시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보면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71건이다. 한 달 평균 23건으로 신고접수 1건당 현장 조사가 10여 차례 이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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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정보예술고 봉사단, 선물꾸러미 나눔사진(원광정보예술고 봉사단 선물꾸러미 나눔)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최재석) 학생 봉사단이 지난 28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며 1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원광정보예술고 총 5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보은회와 해바라기봉사단이 직접 뜨개질한 샤워타올, 떡국 떡, 마스크와 마스크걸이, 화장지 등 물품과 손 편지로 구성됐다. 기탁된 선물꾸러미는 지역사회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모)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 봉사단 대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물도 드리며 손을 맞잡고 잠깐씩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잘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년째 봉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학교 법당 권효주 교무는 “학생들이 한결같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연초에 봉사계획을 세우고 연말에 시행하기까지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원광예고 봉사단, 학생회는 연초부터 계획을 세우고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해 올해로 21년째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날’ 보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간식을 나눔 했으며, 코로나19 로 밤낮없이 수고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200인 분의 떡을 준비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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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 용안생태습지 SNS 탐방이벤트 실시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용안생태습지 방문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를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익산의 힐링 여행지 용안생태습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응모방법은 용안생태습지 내 수련을 중심으로 가족 또는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거나 셀카를 찍어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리뷰를 올린 후 SNS 주소(링크)를 익산문화관광재단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좋아요’ 및 ‘공유’ 횟수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하여 Family 부문(자녀와 부모, 3인 이상), 연인 및 친구 부문, 솔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를 토대로 대상은 전체 3가지 부문 중 1개팀(30만원)을 선정하고 금상은 각 부문별로 1팀씩(20만원), 은상 각 부문별 2팀씩(10만원), 동상 각 부문별 3팀씩(5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참여상으로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최근 용안생태습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하얀색과 분홍색의 나비바늘꽃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다양한 꽃을 식재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면서 관광명소 조성에 힘쓰고 있다.